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 참가 신청을 받는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11월 4~6일, 18~20일 진행되는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 참가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참여해 창업 단계별 문제 진단, 사업 모델 구체화, 자금조달과 정부지원사업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창업자가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