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이 정조대왕 능행차 현장에서 우리농산물 애용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농협은 28일 NH농협은행 수원북문지점 앞에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범국민 확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농협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미 및 쌀 가공식품 전시 ▲농심천심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룰렛 경품 행사 ▲즉석 쌀 과자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백성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바랐던 정조대왕의 뜻처럼 경기농협도 농업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