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주신화월드와 맞손…‘공간 제휴’ 확대·고객 혜택 강화

2025.10.29 11:08:07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 협력 진행

 

코웨이가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코웨이는 29일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 제휴’ 사업을 중심으로 제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2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과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코웨이 체험 객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신규 공간 협업, 대고객 제휴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과 협력하는 ‘공간 제휴’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에는 차별화된 공간 경쟁력을 제공하는 협업형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웨이는 주요 리조트 및 호텔과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B2B 제휴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웨이 멤버스클럽’을 중심으로 제휴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업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간 제휴는 고객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이라며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