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재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1시간만에 진화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37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카센터와 인근 상가 4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