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평역 지하도상가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과 반려문화 르네상스’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청년과 반려문화 르네상스는 청년문화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부평역 지하도상가와 문화의 거리에서는 반려인 플리마켓이 열려 반려동물 용품,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또 대학생 밴드 연합팀 공연과 Mini 펫 페어, 유기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돼, 청년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행사"라며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 시민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실현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진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