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각 달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11월 공연의 주제는 ‘차이코프스키’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색채감 있는 화성으로 평가받은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과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 5번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구모영이 지휘를 맡았으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이유정의 섬세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송영민 해설과 함께 음악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유료회원 및 65세 이상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