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 강화도 마니산 '손전등 소지자'만 입산 허용

2025.12.23 17:15:53 15면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강화군 마니산 입산객은 산을 오를 때 반드시 랜턴을 소지해야 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랜턴 소지자만 마니산 입산이 가능하다. 또 눈이 올 경우 랜턴에 아이젠까지 소지한 방문객만 등산할 수 있다.

 

군은 일출 전 어둠 등 입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산 시간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했다.

 

군 관계자는 “함허동천 등 마니산 입구 3곳에서 랜턴 소지 유뮤를 확인할 것”이라며 “해돋이 입산객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지우현 whji7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