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가 지역과 대학, 산업계의 상생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예원예술대는 23일 경기드림캠퍼스에서 ‘RISE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지역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현판식에는 편성진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교육혁신처장, RISE사업단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 참석했다.
예원예술대 RISE사업단은 대학의 전문 예술 역량을 지역 발전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앞서 예원예술대는 지난 11월 경기도로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
예원예술대는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산업 Value-Up 지원 ▲고교-대학-산업 연계 산학일체 교육 운영 ▲경기 북부 성장동력 허브 구축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해결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은 “RISE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역량을 지역 발전과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입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