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점수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한편 특별교부세 1억 원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비교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 결과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적극적인 세입증대 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