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학생 부담 먼저 챙긴다”… 2026학년도 등록금 동결

2026.01.20 14:48:39

등록금심의위원회 전원 합의…학생·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201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인상 없이 동결 기조 유지
장학금 확대·시설 개선 병행…“교육 질 저하 없다”ㅂ.

 

한경국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동결은 등록금심의위원회 참석 위원 전원의 합의로 이뤄졌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결정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14년 연속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장기간 등록금 인상 없이 학사 운영을 지속해온 것은 학생 부담 경감과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우선에 둔 선택이라는 평가다.

 

한경국립대는 등록금 동결로 인한 교육·복지 수준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금 확충과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에 힘써 왔다. 아울러 교육시설 개선과 학습 환경 정비를 병행하며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유지해 왔다는 설명이다.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등록금 동결은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효율화와 경영 안정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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