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한신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오산지역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초등생활 안심 ON, 유·초 이음 전환기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전환기 아동(5~6세)의 발달 특성을 반영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적응, 사회정서 조절, 공동생활 태도 형성을 균형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부모가 안심하면 아이도 안심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양육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2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 입학 전 전환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생활 변화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태도와 생활 습관 형성 전략 ▲즐거운 초등학교 학교생활 안내 ▲또래 관계, 협력적 생활 태도, 자기조절력, 의사소통 역량 등 공동생활에 필요한 사회정서적 기술을 중심으로 가정-학교 연계 실천 방안 모색 등을 다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모교육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막연한 걱정이 사라지고,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방항이 생겼다.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 외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 연수를 통해 교육의 이해와 아이의 이해가 더 높아져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는 새로운 출발이지만, 부모에게는 걱정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한 것으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먼저 아이의 변화를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유·초 전환기 학부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지역 특성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학교 연계형 부모교육, 자료 개발 및 공유를 통해 전환기 교육 지원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