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메디로지스와 스마트 기저귀 기술을 활용한 노인 복지 향상 및 디지털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메디로지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스마트 기저귀 기반 노인 돌봄 기술 공동 연구를 비롯해 실증 사업과 국내외 표준화 및 현장 적용 확대, 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을지대학교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화 사업’을 5년 과제로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을지대 의료공학과 박상수 교수가 책임을 맡아 스마트 기저귀 기술의 국제 표준 반영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화 사업’을 수행 중인 을지대학교와, 스마트 기저귀 기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 메디로지스의 경험이 결합되어 주목을 받는다.
협약 파트너인 메디로지스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충남 당진시와 함께 ▲실시간 배뇨 감지에 기반한 요실금 관리로 간병인의 업무 부담 경감 ▲데이터 기반 체위 변경 관리로 욕창 예방 ▲낙상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는 모니터링 환경 구축 등 스마트 돌봄 기술의 효과를 현장에서 입증한 바 있다.
박상수 을지대학교 의료공학과 교수는 “노인 돌봄 환경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메디로지스의 스마트 기저귀는 요양산업의 디지털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러한 현장 경험과 기술이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노인 돌봄 분야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보건의료 융합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