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반도체포럼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반도체포럼은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크 단체다. 지난 2021년 20여 개의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93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약 120여 명의 회원사가 참가한 올해 행사의 첫 순서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유영웅 ㈜펨트론의 대표와 주재철 ㈜에이피텍 대표,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 강인철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유동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이 상을 수상했다.
뒤를 이어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의 회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포럼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 진행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추진할 기업 지원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진안 신임 회장이 반도체포럼의 새 구심점이 돼 지역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포럼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