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1위 이어 현장 민심까지…이재준 ‘준비된 혁신’ 확인

2026.02.01 18:10:32

시정 긍정평가 61% 속 5천 시민 집결, 민주당 중량급 인사 대거 참석

 

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열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출판기념회 현장.

 

이곳에는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달 6일 발표된 지역 언론매체 여론조사에서 차기 시장 선호도 1위, 시정 수행 긍정 평가 61%를 기록했다.

 

수치만 놓고 보면 이미 민심의 방향은 분명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그 숫자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약 5000 명의 시민이 모였다.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킨 시민들의 표정에는 ‘관망’보다 ‘기대’가 짙게 묻어났다.

 

한 시민은 “세계 여러 도시를 직접 다니며 배운 내용을 수원에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며 “선거용 이벤트라기보다 수원의 미래를 미리 엿본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원 지역 국회의원인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득구 최고의원, 추미애 의원, 한준호·김병주 의원이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김진표 전 국회의장, 유은혜 전 부총리, 안민석 전 의원까지 참석하며 당내 무게감을 더했다.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인 정명근 화성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전·현직 시장들이 한목소리로 이재준 시장의 행정 역량을 치켜세웠다.

 

이재준 시장은 행사 말미에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설계 전문가이자 행정가로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호보다 ‘과정’, 약속보다 ‘준비’를 강조한 발언이었다.

 

이날 행사는 지지 선언의 자리를 넘어, 이재준 시장이 어떤 방식으로 다음 시간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여론조사 수치와 현장의 체감 온도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준비된 혁신가’라는 이미지 역시 자연스럽게 굳어지는 모습이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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