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생활 안전수칙’ 당부

2026.02.06 08:42:18

주방 화재·교통사고·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강조
귀성 전 가스·전기 차단,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필수
빙판길·결빙 수면 사고 위험… 기본 안전수칙 준수 요청

 

안성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이동과 가정 내 활동 증가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화재와 교통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가스레인지와 전기 조리기구 사용이 늘면서 부주의로 인한 주방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사용 후 가스 밸브와 전기기기 전원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노후 전선과 전기기기에 대한 사전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도 중요하다.

 

귀성으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보일러와 난방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전기·가스 차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나 연탄난로 사용 가정은 주변 가연물을 정리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로 인한 빙판길 미끄럼 사고와 결빙된 저수지·하천에서의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결빙된 수면 위 출입을 삼가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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