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신상품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NH농협은행은 이달 중 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정, 농업인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캐피탈 및 저축은행에서 성실 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 사다리’ 상품 출시를 목표로 관련 모형을 개발 중이다. 금융권 내 성실 상환 이력을 바탕으로 신용 개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NH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여성 전용 소액 대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5일 청년 대상 대출 상품 ‘2030 청년 안아드림(Dream)’을 이미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소득 요건을 완화해 금융 문턱을 낮췄으며, 만기 시 성실 상환 고객에게는 이자 비용 일부를 NH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혜택을 담았다.
앞서 농협금융은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포용금융 지원 규모는 15조 4000억 원에 달한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농업인 대출과 지역 기반 협력 사업 등에서 축적한 강점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포용적 금융모델을 지속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