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중 임영준, GAAF 회장배 마라톤 대회 5㎞ 우승…MVP 영예

2026.02.22 11:20:53

16분36초 기록하며

 

임영준(군포 산본중)이 2026 GAAF 회장배 3.1절기념 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과 함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영준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6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중부 5㎞에서 16분36초를 마크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채지원(산본중·16분55초), 3위는 최재윤(경기체중·17분16)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속 중·장거리 육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뛰어난 기량을 뽐낸 임영준은 남중부 5㎞ 우승과 더불어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최지아(경기체중)는 여중부 5㎞에서 18분33초를 질주, 이소진(광명 철산중·18분39초)과 장은빈(경기체중·18분42초)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조정준(과천중앙고)은 남고부 10㎞에서 35분00초를 마크하며 이태양(광명 충현고·43분44)을 가볍게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여고부 10㎞에서는 김가은(부천 삼원고)이 38분21초의 기록으로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남초부 3㎞에서는 주승민(군포 금정초)이 패권을 안았다. 그는 12분04초를 달려 이도윤(용인 용마초·12분05초)을 0.1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녀중등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중(52분13초)과 부천여중(58분34초)이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남초부 단체전에서는 용마초가 37분44초의 기록으로 패권을 차지했고, 여초부 단체전에서는 금정초가 42분13초로 우승했다.


한편, 남초부 3㎞ 챔피언 조정준을 지도하고 금정초를 여초부 단체전 우승으로 이끈 유지은 지도자에게는 최우수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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