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진 교육훈련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이하 성남 광역형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센터는 성남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국가사업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진 사용 경험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비롯해 의사회·의학회·기업 등과 협력하여 교육훈련을 운영하는 기업·병원·협회·단체 등이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의료진 대상 K-의료기기 트레이닝(dry·wet·카데바·데모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사용 매뉴얼 개발 등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분야별로 18개사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 공간과 관련 경비를 지원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경우 기업당 최대 800만 원(3개사), 사용 매뉴얼 개발은 기업당 최대 500만 원(3개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진과 연계한 사용적합성 평가에는 6개사가 선정된다.
성남 광역형 센터는 지난해 K-의료기기 105종을 대상으로 국내외 의료진 1774명을 대상으로 85회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 733곳과 해외 18개국에 신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