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성남시 주관는 ‘성남시 피지컬 AI 인재양성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피지컬 AI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비전(Vision),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 로보틱스(Robotics)를 핵심 축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총 1000시간 이내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과 성남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다. 1기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3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다년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와 AI관에서 진행된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된다. 사업 총괄은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최재용 교수가 맡는다.
교육과정은 C/C++ 기반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하드웨어 제어, 소프트웨어 최적화, 실시간 통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계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산업용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로보틱스,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는 향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로봇 응용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피지컬 AI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생들은 단계적인 기술 습득과 함께 산업 현장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과 대학(원)생들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피지컬 AI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비전, 엣지컴퓨팅,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통해 성남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