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고용노동청, 범죄 피해자 취업 지원 맞손

2026.03.24 17:20:26 4면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구직수당·직업훈련 연계 강화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범죄 피해자와 위기 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24일 양기관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범죄 피해자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공히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 지원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폭력 피해자가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을 통해 자립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업 지원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 대상 발굴과 연계 체계를 확대해 지역 내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반도체 산업 등 주요 업종의 인력 수급 상황을 공유해 취업 연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발굴과 지원 연계를 담당하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황창선 경기남부청장은 “범죄 피해자와 위기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은 회복과 사회 복귀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범죄 피해자 중에는 생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취업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