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지난 24일 관내 준공을 앞둔 고층 및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활동 여건과 주요 소방시설 적정성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 전 화재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실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소방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건축물은 지상 42층 복합건축물을 포함한 공동주택 단지로서 소방차량 진입과 부서 가능 여부, 고가사다리차 전개 공간 확보, 연결송수관 송수 상태 등 실제 화재 대응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확인 내용은 ▲소방시설별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성능위주설계 가이드라인 준수 및 평가·보완사항 반영 여부 ▲C1(공동주택)·C2(복합건축물) 대상 고가사다리차 전개 적합성 ▲시공사와 감리원 등 현장 관계자 입회하 공사 및 감리 실태 확인 등이다.
특히 소방자동차 활동반경 내 구조물, 연석, 조경시설 등 장애요인을 확인하고 완공 전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초기 대응 여건 확보가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준공 이전부터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