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올해 선정한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한 결과 포천시가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ㅇ됐다.
지난 27일 법무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과 제도 준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44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했다.
포천시는 최근 3년 간, 계절근로자들의 불법체류 및 이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법무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도농복합도시인 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시 농업재단을 중심으로 입국 근로자들의 국내 체류지원과 농작업 현장 모니터링 또는 사업장 점검, 숙소 운영, 현장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준공을 비롯헤 이에 따른 2인 1실 기준 총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과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도 힘써왔다.
특히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에도 포천시가 선정되어 시 농업재단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등 일선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업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방정부 선정은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노력이 함께 인정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