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우체국쇼핑 사회적경제관'이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쇼핑과 협약을 체결, 사회적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소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공공유통 진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김포 사회적경제관은 참여 기업 모집과 자격 심사를 거쳐 입점 기업 선정 및 기업별 상품 등록 절차를 완료하면서 우체국쇼핑 지역브랜드관에 2개 업체의 3개 상품이 우선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농·특산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 입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사회적 가치 소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 기준과 정산·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매출 실적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 확대 및 판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6년 기준 김포시 소재 사회적기업은 로컬푸드, 제조, 교육, 환경 분야 총200여(마을기업.협동조합 포함) 개소가 운영중이며, 시는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 지원, 창업보육실 운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범적으로 일부 기업이 입점했지만, 참여 기업과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