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도 가상융합·신기술 융복합 산업 이끌 '차세대 스타트업' 발굴 나서

2026.04.01 15:19:51 12면

상반기 경기XR센터 공간지원 및 가상오피스지원 기업 모집
단순한 공간 제공 넘어 기업의 실질적 성장 지원에 중점 둬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2026년 상반기 경기XR센터 공간지원 및 가상오피스지원 기업 모집'을 통해 경기도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산업을 이끌 차세대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도의 가상융합(XR, 디지털 트윈 등)과 신기술(AI 등) 융복합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경기XR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광교에 위치한 경기XR센터는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기업을 위한 특화 지원 시설로, 입주 기업은 저렴한 연간 사용료만으로 독립 사무공간과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고사양 장비와 테스트베드 환경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경콘진은 독립 사무실을 제공하는 ‘공간지원’과 함께 '가상오피스지원'도 병행 운영한다. 

 

가상오피스지원은 별도의 사무실 없이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주소지 제공과 우편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초기 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공간지원은 8인실 1개 기업, 6인실 1개 기업, 4인실 2개 기업 등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가상오피스지원은 서류 심사를 통해 적격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 서류를 24일 오후 3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XR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가상융합 산업은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분야"라며 "경기XR센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기자 기자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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