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이란 2주 간 휴전 합의 “우리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최선”

2026.04.08 16:44:46 3면

“관련국 소통 가속…통항에 필요한 선박 리스트 등 선사와 긴밀 협의 신속 재점검”
전쟁 39일째,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조건 2주간 휴전 전격 발표

 

청와대는 8일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조건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정부는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 등을 통해 “통항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된 만큼, 정부는 우리 선박의 통항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선사와의 협의 및 관련국과의 소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 나가고 있다”며 “통항에 필요한 선박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시한(현지시각 7일 오후 8시·한국시각 8일 오전 9시)을 불과 90분 남기고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휴전을 발표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김재민 jm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