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최호섭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인사와 당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후보자 연설 순으로 이어졌다.
최 예비후보는 기존 ‘가’ 선거구에서 ‘다’ 선거구로 이동한 데 대해 “안성 전반의 균형 발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역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신인의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동부권과 시내권의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중심권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집행부 정책 가운데 필요한 부분은 협력하고, 문제 있는 사안은 점검과 견제를 통해 바로잡겠다”며 의회의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시장 후보와의 협력을 언급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의정활동 성과로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총 44회 운영을 통해 163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현장에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부권·시내권 개발을 중심으로 한 주요 공약도 제시했다. 동신산단 배후 개발과 산업 연계 전략, 교통 기반을 활용한 도시 확장 구상 등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