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근택 예비후보가 62.64% 득표율로 후보에 선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3인 경선으로 치러진 용인시장 후보 경쟁에서 현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현 예비후보와 정춘숙 전 국회의원,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3파전으로 진행됐다.
현 후보는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선 과정에서 반도체 산업과 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앞선 합동토론회에서는 삼성 1기 팹 조기 가동, 수도권 연결 교통 확충, 통합 돌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용인시장 선거는 속도가 붙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일 현 용인특례시장이 이미 단수 공천을 받은 상태여서, 앞으로 용인시장 선거는 본격적인 대결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경선 직전 후보 3인이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원팀 기조가 형성돼 있어 현 후보가 당내 지지층 결집을 얼마나 빠르게 이끌어낸 후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이끌어내느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