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레미콘 차주들, 수해복구 자발적 참여 '훈훈'

2026.04.14 17:42:11

             

 

 

 

가평군 레미콘 믹스트럭 차주들이 수해피해 조기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가평레미콘제조업체인 진도레미콘과 새한레미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약 50여 대의 레미콘 믹스트럭을 동원해  긴급복구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 피해지역에 콘트리트를 공급하며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작업은 마무리 시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레미콘 믹스트럭 차주들의 지원은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당시 폭우 피해액은 약 1156억 원에 달한다.

 

진도레미콘 정경진 기사는 "복구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휴일근무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업이익 보다는 공익을 우선하고 지역사회 이바지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피해 현장조사를 마치고 사후관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2025년 호우 피해 재해복구 사업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하천 개선복구 6개소를 제외한 303개 사업장에 대해 장마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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