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14일 균등한 체육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FC가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남시와 맞손을 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미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4월 한 달간 성남시 관내 46개 학급을 방문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구단은 오는 12월까지 성남시 내 모든 초등학교인 73개교, 총 270개 학급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체육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은 시민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유소년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성을 갖춘 구단 유소년(U15·U12) 코치진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축구를 통한 즐거운 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총 2차시로 구성된다. ▲1차 수업에서는 부상 방지 교육과 함께 축구공과 친해질 수 있는 기본기 중심의 게임이 진행되며, ▲2차 수업에서는 친구들과 협동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축구 경기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배려심을 배우게 된다.
성남FC 장원재 대표는 “4월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이번 프로그램이 성남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건강한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남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단은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홈경기 당일 경기장에 설치된 ‘미래교육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에 한해 3000원 티켓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선착순 10명에게는 유니폼 디자인이 반영된 티셔츠가 증정된다.
성남FC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