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테니스팀 강완석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실업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완석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문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인천시청 김윤아 선수와 호흡을 맞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특히 창원시청 박재성-조시형 조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1-9로 승리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준결승에서는 괴산군청 김재환-창원시청 권미정 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완석은 대학 랭킹 3위 출신으로, 안성시청 입단 이후 실업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이 한층 발전했음을 보여준 계기로 평가된다.
노광춘 감독은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