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괴한에게 머리를 가격당하는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
김한정 예비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남성에 의해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50대 전후로 보이는 남성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피습 직후 김한정 예비후보는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며 고초를 겪었다. 오죽 힘들었으면 젊은 사람이 낮에 술을 마시고 그러겠느냐”며 경찰에 가해자에 대한 선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범죄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는 경기북부경찰청에 이첩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폭력은 그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만 평가받는 성숙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김한정 후보는 이번 사건에 굴하지 않고, 남양주 시민 곁으로 다시 나아가 민생을 챙기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