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미원은 지난 16일 제주 여미지식물원과 수생식물 자원교류및 관리 기술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류는 공공정원 간 식물자원 공유와 전문성 교류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운영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미원은 호주 수련 튜버 50개와 수련 2종(헬보라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여미지식물원의 수생식물 품종 다양성 확대와 전시 콘텐츠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미원은 다년간 축적된 수생식물 재배및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수련의 생육환경 조성, 번식관리, 수질 유지, 계절별 관리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실무기술을 함께 전파했다.
단순한 자원 제공을 넘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질적 협력이다. 공공정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그간 공공정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 필요성에 공감해 왔고 이번 식물자원 교류를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중장기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물자원 교류, 기술정보 공유, 공동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는 "식물자원 교류는 기관 간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원은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정원 조성, 콘텐츠 기획, 관람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를 비롯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박람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