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제5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 개최

2026.04.19 15:24:15

아트페어 ‘ART BUSAN 2026’에서 수상작품 전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매년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예술 활동을 통한 이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5회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125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들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성인 부문 20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1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수상자에게 총 10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성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성인 부문 대상은 ‘소리의 숲’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박찬호 작가가 수상했다. 작가의 음악적 경험을 시각적 조형 언어로 확장해 표현함으로써 캔버스 전체를 채우는 반복적인 선과 기호를 사용했다.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함께 웃는 좋은 친구’의 최유진 작가가 수상했다. 올해를 대표하는 붉은 말을 캐릭터화 한 작품이다. 현대적인 팝아트적 감수성을 자아내며 친숙한 카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수상 작품에 대한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5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을지로3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에서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품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 ‘ART BUSAN 2026’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들과 ▲커피빈코리아 ▲모나미 사인펜 ▲PUMA 티셔츠 ▲119REO 카드지갑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한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금 전액은 발달장애 예술가 양성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개별 굿즈 판매금의 50%는 해당 콜라보 참여 작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로열티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 아트버스 콜라보 굿즈 전제품은 6월 23일까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의 별도 판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모전의 관심과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열정과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정진희 jinn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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