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제개발협력(ODA) 역량 강화를 위해 9개국 유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서관 플래닛경기홀에서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유학생과 공적개발원조(ODA) 수행기관, 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ODA 글로벌 역량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ODA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참여 주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네팔·스리랑카·몽골·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모로코·멕시코·필리핀 등 9개국 출신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유학생 23명을 비롯해 도 공무원과 ODA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경기도 ODA 사업 소개 ▲외교부 전문가 초청 강연 ▲참여자 간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교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전 주폴란드·주에티오피아 대사를 역임한 임훈민 대사가 국내 ODA 정책과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유학생 대표가 ‘ODA 희망 키워드’를 발표하고 공감 토크를 진행하는 등 협력국 관점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외부에서는 경기도 ODA 주요 성과를 담은 사진전이 열려 참석자들이 도의 국제개발협력 추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경기도 ODA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인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ODA를 통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