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정성환 무공수훈자휘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세외수입 2억 7600만 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 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 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 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 7629만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에 11억3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 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12억 원 ▲옥천양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신원정수장 설치)에 47억 9000만 원 ▲양평도서관 건립사업에 9억 5000만 원을 배정했다. 특히 양평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에 13억 원 읍·면 긴급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4억 2786만 원을 배정했다. 전진선 양평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4월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6개 읍·면 노인회분회를 순회방문해 노인복지관련 의견청취및 지역현란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노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경로당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주 읍·면 분회및 경로당을 방문해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관련하여 우리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재정지원을 비롯한 각종 세제 혜택에 대해 홍보하고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관내 1만 8900여 명의 지역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장동원 지회장은 읍·면 노인회를 방문한 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인회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면분회는 22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1대 박영관 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관내 32개소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관 신임 분회장은 "관내 32개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시켜 노인복지에 이바지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제11대 양동면분회장으로 취임한 박영관 분회장은 1942년생으로 양동농협 이사, 삼산3리 이장,삼산3리 도소리 경로당 회장직을 거쳐 2018년부터 양동면 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노인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동아리 'k-베이킹'과 제과제빵 프로그램 '꿈터'참가자들 13명이 지난 19일 가평읍 내 파출소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음을 알렸다. 'k-베이킹'은 가평군 청소년 동아리지원사업을 받아 가평 내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동아리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k-베이킹' 정예린(가평고 2년)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개발뿐만 아니라 기부까지 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제과제빵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체득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이 증진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5월11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9일 가평군 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우리동네 어부바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겉절이, 오징어 젓갈, 멸치볶음)을 만들고 조종면.상면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성재 이사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할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정기적인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활성화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솔선수범하여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 수요에 맞은 다양한 지역사회 민원 자원들이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이천우 양평소방서장,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 1.3km,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으며 관문삼거리부터 상평교차롤까지 약 820m는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주)하나자산신탁에서, 더샾아파트 진출입로 사거리 일원 약 140m는 빈양지구 주택사업자 (주)양평유타워에서 각각 시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준공으로 증가.유입되는 인구우와 교통량에 대응할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비전 실현을 위해 18일, 19일, 22일 3일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지 점검을 벌였다.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태원 군수가 직접 밀착 체크에 나선 가운데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및 현장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앞서 서 군수는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도시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 중점을 둔 공약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14.5%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을 100%다. 공약사업은 완료.계속 8건, 정상추진 44건, 일부 추진 2건 폐기 1건으로 정상 추진사업의 평균 공정률도 48.1%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100% 완료된 사업으로는 예산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군역사 이래 유치에 성공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민원 정책 관제및 감사관실 신설 등이 있다. 정상적으로
북면주민자치회는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 앞서 북면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북면주민자치회 청소년분과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광근 회장은 청소년분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분과위원에 지원해 준것에 대하여 반가움과 고마움을 느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청소년분과 위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참관 후에 "위원들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한번 약속한 사업에 대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책임을 지고 시행하려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느꼈고 앞으로 나도 마을을 위해 좋은 활동이 무엇인지 찾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을 발표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