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 지난 13일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국가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로서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행사는 2024년 선발된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17명이 참석하였고 기관장 격려말씀,가평군수 명의의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참여위원회 기본교육, 정기회의 등이 진행됐다. 가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5월 청소년참여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캠페인 활동,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의 집에서는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가평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지난 12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km를 걷게된다. 재현행사는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들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前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 명이 재현단을 마중나와 응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재현행사는 퇴계 이황선생이 선비정신과 공경, 배려,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인재 양성과 지방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두물머리와 양근성지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지역발전을 살펴보면서 퇴계선생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면서 "단비가 내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양평군을 지나 충주,단양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에 도착해 도산서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양평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문화체육과에서 청년들의 공연과 전시회 참여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과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방 하는 양평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관광과는 지역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 추진을 안내하고 양평군 관광캐릭터인 '양춘이'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한 참석자는 "군수님과 소통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궁금했던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
양평군은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룰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 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하 교양강좌가 펄쳐진다. 또한 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들과 군민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할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
양평군이 23일부터 '양평다움'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다움'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인 10여 명과 함께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해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역사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문화기반 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양평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로 아는 일이 먼저"라며 '양평다움을 알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에 대한 문의나 신청.접수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가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오는 4월부터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양성교육은 치매환장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써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월1회씩 총 6회간 치매의 이해및 치매환자 상황별 대처 이론교육, 치매예방체조, 인지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환자 송영서비스 안전도우미 역할 등의 교육을 받게되며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제공한다. 수료자들은 2025년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동서비스,조호물품 배송, 송영서비스 안전도우미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정연표 가평보건소 소장은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양성은 우리 가평군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적극적인 발걸음을 시작한 계기가 될 것이며 치매환자의 가족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며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읍산은 양평군의 대표 재래종인 철쭉과 진달래의 자생지로 매년3월 말부터 4월말까지 내리,공세리,삼성리 등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숲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꽃을 볼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개군면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개화기와 연계돼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 선포식은 재래종 철쭉과 진달래라는 소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고자 5년 간의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23-30 매력 그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동안 양평읍, 용문면, 개군면에 걸친 추읍산 내 6개 숲길과 정상부,산림욕장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진달래 군락의 확대 식재, 재래종 철쭉 자생지 확대를 위한 생육환경개선, 정상부 표지석과 휴게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추읍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양평읍 등 인근 3개 읍면의 주민과 추
지난 12일 청춘역 1979공원(브라보 청평 옆)에 청평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모두 단합하여 땅을 고르며 철쭉 2,100여 본을 정성껏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진촬영 명소를 만들수 있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역 1979 공원은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사업' 조성되어 메인광장, 야외무대, 주민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는 문화 복합공간으로 이번 꽃묘 식재로 주민들이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행사가 한 주 늦어짐을 주민들께 양해 부탁드리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자연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며 청평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식목일 행사에 모여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12일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12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개 의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그리고 본예산보다 590억원(6.35%)이 증가한 9,885억 원에 대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의회의 심도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심사하는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어 양평군의 발전및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행복나눔 박스(간편식, 시리얼, 멸균우유 등) 24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가평로타리클럽 가평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맺은후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상현 회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고 저와 회원들은 앞으로도 가평 관내 아동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