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 대한 살인적인 폭력단속 중단하라.

2006.06.29 00:00:00

 

인천노점상총연합은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고 주수길씨의 죽음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노점상연합은 이날 “부평구청이 용역깡패 250명을 동원해 노점상에 대한 폭력철거를 진행했다”며 “노점상 철거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당일 숨진 고인의 사인은 맥주병에 의한 뇌진탕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인천시 등 관계기관은 고씨를 원래 지병이 있는 지체장애2급인 사람으로 노점상을 안하면 그런 일이 없없을 것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노점상의 생존권을 짓밟은 이번 살인만행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정영선 기자 bing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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