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여종업원 목매 자살

2007.10.10 22:32:20

10일 오후 2시2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S오피스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이모(31)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고 있는 친구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와보니 이씨가 화장실 샤워커튼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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