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전복 기사 깔린채 숨져

2007.11.20 22:15:17

19일 오후 5시55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B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임모(43) 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언덕을 내려오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임 씨가 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차가 구르기 시작할 때 임 씨가 창문을 통해 빠져나오려다 변을 당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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