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식중독 잡기’ 뛴다

2008.04.29 20:31:53 12면

비상근무반 내달부터 가동… 예방 만전

서구는 집단급식과 외식의 생활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최근 상승하는 기온으로 인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1개반 2명으로 구성 된 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하절기 식중독 상황처리반을 구성한다.

비상근무반은 식중독 발생시 발생사항 접수 및 비상연락망 가동, 현장출동지시 등을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며 식중독 보고체계에 따라 관련기관에 보고하게 된다.

또한 식중독 확산 여부 및 역학조사 상황 등을 수시 파악해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비상근무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주민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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