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초교, 대통령기 정구 여초부 준우승

2008.06.17 21:34:40 20면

안성 백성초가 제4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성초는 17일 청주 솔밭공원정구장에서 종료된 여초부 결승에서 상주초(경북)에 첫 세트를 내준뒤 이어진 두번째 세트에서 분전했지만 아쉽게 0-2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고부에서는 안성여고가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출전한 이번 대회서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안성여고 A와 B팀은 각각 예선에서 상주여상과 문경관광고를 꺾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안성여중도 대덕중(장흥) B팀을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대덕중 A팀과 결승진출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박정은 기자 p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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