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오감 자극 한방육아교실 성료

2008.08.18 21:06:54 14면

엄마 80여명 수료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3일 4~9개월의 영아 및 아기엄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오감(五感)자극 한방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오감 자극 한방육아교실’은 지난 7월 9일부터 6주 과정으로 김포시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아 및 아기엄마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후 2시는 4~6개월, 오후 3시는 7~9개월의 영아 두 그룹으로 편성해 잘 먹게 해주는, 감기예방과 열을 내려주는, 복통, 구토를 진정 시켜주는, 장 기능을 좋게 하는, 두뇌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방마사지와 오감발달놀이를 주 내용으로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 이후에도 꾸준히 베이비마사지의 효과를 높여 아기의 정서적인 안정과 면역기능 강화 등 아기가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자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제3기 오감(五感)자극 한방육아교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 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다.(문의 김포시보건소 ☎980-5040)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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