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시민이면 누구나 오세요

2008.10.14 21:25:01 10면

한세대학교, 무료 청강제도 도입
교무처 신청서 제출시 수강 가능

“정부시책 부응해 시 장기적 발전 기여 판단”병원 “이전 계획 없으며 현부지 재건축 진행”

군포시 소재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가 군포시민들에게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강의실을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세대는 올 가을학기부터 교양학부, 신학부, 미디어학부, 경영학부, IT학부, 디자인 학부, 음악학부 등 8개 학부의 480개 교양 및 전공 강의를 일반 시민도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 청강제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청강은 군포사와 의왕시 거주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학 교무처에 청강신청서를 제출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학측은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매 강의당 최대 청강 인원을 5명으로 제한했고 청강자에게 학점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 강의를 개방한 것은 군포와 의왕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많은 주민이 강의에 참여하길 희망한다"며 “향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나 전공심화 과정 중 내용이 우수한 강의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강의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총장은 “군포시 유일의 종합대학인 한세대학교의 문을 개방한 것은 군포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주어지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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