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봉사단(서울·경기대장 이슬기) 120여명이 최근 광명동 산 75번지 일원 도덕산에서 2ha의 산림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 시청주관,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우리봉사단에서 행사를 실시, 도덕산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 숲가꾸기 홍보뿐만 아니라 사회봉사의 미덕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날 서울경기지역 우리봉사단은 도덕산에서 봄철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으로 식재한 2,000여그루 나무에 100kg의 비료주기와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일대 산림정화 활동을 4시간동안 실시했다.
한편 우리봉사단(wooribs.cyworld.com)은 현재 만여명의 회원이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숲의 날’로 정하여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시작, 올해는 지난 9일부터 서울경기/경상/충청/강원/전라 각 지역별로 실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