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와 광명시등산연합(회장 김철환)이 최근 시민건강을 위한 구름산 등반대회를 이효선 시장을 비롯 시, 도의원, 국회의원, 가맹경기단체임원, 시민등 약 2천여명이 가을 산 단풍구경에 어우러진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구름산, 도덕산, 철망산등, 등산로를 말끔히 정비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바쁜 일상생활에 휴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휴일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멀리 단풍여행을 할수없든 처지에 집 주변에 등산로를 처음으로 찾았다며 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등산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계획을 가져야 하겠다고했다.
한편 등산소요시간은 약 4,4 km 구간을 3시간정도로 하안동 가림초등학교 출발지에서, 산악연맹이 준비한 등산용품을 시민들에 증정, 구름산 정상을 돌아 보건소 노인요양전문병원 앞 을 통과 출발지에서 경품 추첨을 가져 참여한 등산인 가족들이 한껏 즐거워했다.
이날 이효선 시장은 “그동안 시 공원 녹지 과 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재정비, 또한 지난달까지 도덕산 을 도시자연생태공원으로 탈바꿈, 개장 을 했으며, 진정한 시민을 위한 시민들의 안식처로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져 자발적인 시설 및 환경을 관리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