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촬영 명소 홍보 ‘해외로케’ 적극 유치

2008.11.24 21:01:23 2면

경기영상委 ‘콘텐츠 도넛’ 선보여

경기영상위원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3차 로케이션 팸 투어와 함께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등 도내 명소를 소개하는 ‘경기 콘텐츠 도넛’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영상위의 경기 콘텐츠 도넛은 도가 서울시를 둘러싼 도넛 모양이라는 점에 착안, 부천과 수원, 남양주, 용인 등 도내 영화촬영 명소를 도넛 위에 올려진 토핑처럼 재미있게 구성했다.

콘텐츠 도넛은 도가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해외 영상관계자들을 초청, 진행하는 ‘로케이션 팸 투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 콘텐츠 도넛은 영화촬영 명소뿐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 장소도 포함하고 있어서 영상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안내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영상위원회 로케이션 매니저는 “영화촬영지 선정은 영화의 영상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콘텐츠 도넛을 통해 도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영상위 3차 로케이션 팸 투어에는 일본의 대표 제작사인 도호 픽처스(Toho Pictures) 쇼고 토미야마 대표, 러닝비글스(Run-ning Beagles LCC) 도모코 후시미 대표, 스튜디오 쓰리 엔터테인먼트 아키라 모리시게 대표 등 일본 영화 관계자들이 참가해 용인민속촌과 대장금 테마파크 등 도내 주요촬영지 및 영상시설을 돌아볼 계획이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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