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급식에 G마크 농산물 공급

2008.11.30 20:00:29 3면

경기도는 내년에 126억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에 G마크 인증 1등급 이상의 우수 축산물과 농산물을 학교급식재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는 우선 111억원을 투입해 도내 1194개교 125만9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한우와 돼지, 닭 등 G마크 출산물 8077t을 공급한다.

이같은 공급량은 올해 792개교 88만5000명 5169t(88억원) 보다 2908t(56%) 늘어난 것이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부터 15억원을 투입해 도내 G마크 농산물을 68개교 6만2000여명에게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 농업인,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추진위원회 구성하고 ‘안전급식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한편 도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우수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