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민신고 활성화 사업 공로

2008.12.02 20:22:40 15면

정동환 세무과장 국장 직무대리 발령

양주시는 12월 2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에 정동환 세무과장을 임명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는 양주시에 대한 지역사랑과 애정이 각별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빈틈없는 자기관리로 상하 직원들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국장 직무대리는 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74년 광적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딛어 87년 지방행정주사 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으며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백석면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세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특히 백석면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대민업무에 충실하여 주민신고활성화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총무과장 재직 시에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남다른 성의와 열의를 보이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생활국장 직무대리는“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들의 편에 서서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숙(51)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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