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형공장인 ‘광명 테크노파크’가 이효선 광명시장, 시의장,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및 SK건설관계자, 광명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 3일 기공식을 가졌다.
광명 테크노파크 사업시행사 SK건설은 이곳에 6T산업 중심(IT 정보통신산업, BT생명공학산업, CT 문화컨텐츠산업, NT 초정밀 나노산업, ET 환경공학산업, ST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며 연면적 25만6천256㎡의, 지하2층 지상15층 5개동으로 시공된다.
광명 테크노파크에는 약450여개 업체가 입주계획이며 연매출액 1조원, 세수증대효과 20억원, 광명시 지역주민 약 5천여명의 고용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어 새로운 경제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 테크노파크에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형업종(소음, 폐수, 공해유발 등을 제외한 업종)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입주업체는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325만원, 최고 575만원이며 평균 499만원으로 인근 영등포 권역의 아파트형 공장과 비교할 때 저렴하다.
주변 교통여건도 좋아 아산 LCD산업단지도 30분이면 접근할 수가 있으며, 향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3년 완공예정) 사업지 옆으로 지날 예정에 강남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