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는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 3학생들을 위한 관내 9개 고등학교 3학년, 4천여 학생들이 참여, 한마음 축제를 지난4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학교 대표팀 경연과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 외 다수의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등을 통하여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학업, 그리고 장래의 불안감에 대한 반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마음 축제는 그동안 짓눌렸던 수능시험의 압박감에서 완전히 해방된 자유로운 분위기로 청소년들에게 자기욕구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정서순화 기능회복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공연문화 정착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키는 매개체로 인기연예인들과 한데 어울려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 들었으며 공연시간 내내 질서정연한 가운데 축제를 즐겼다.
시 평생학습 청소년과는“한마음 축제 공개방송을 향후 일주일 동안 매일 1시간 30분 씩 지역 유선방송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고 있다.